[디즈니플러스/드라마] '트리거'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디즈니+에서 공개된 한국 최초의 탐사보도 드라마 <트리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방송사 탐사보도국을 배경으로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스릴러로,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트리거>는 경찰과 검찰도 해결하지 못한 미제 사건을 취재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 팀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팀장 오소룡(김혜수)은 정의로운 베테랑 기자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며 팀을 이끌어갑니다.

 

드라마는 신흥 종교 집단 '믿음동산'의 비리를 추적하는 첫 번째 에피소드로 시작됩니다. 새로 합류한 낙하산 신입 PD 한도(정성일)와의 갈등, 그리고 열정 넘치는 조연출 강기호(주종혁)의 활약이 돋보이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팀원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각 에피소드는 사이비 종교, 건물 붕괴 참사, 동물 학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마지막에는 주요 사건이 해결되지만 일부 미스터리가 남아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1. 오소룡 (김혜수)

• '트리거' 팀의 리더이자 2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입니다.
• 정의감 넘치고 불도저 같은 성격으로 어떤 사건이든 끝까지 파헤치는 인물입니다.
• 팀원들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과 끈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2. 한도 (정성일)

• 사회성 제로의 낙하산 신입 PD입니다.
• 원래 드라마국 소속이었으나 상사와의 갈등으로 탐사보도국으로 전출되었습니다.
• 개인주의적인 성격으로 팀원들과 자주 충돌하지만 점차 성장하며 팀에 기여합니다.

 

3. 강기호 (주종혁)

• 열정 넘치는 막내 PD입니다.
• 계약직 조연출로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고군분투하며, 순수한 성격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