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술

[미술] 알폰스 무하의 대표작

by 댕채다댕채 2024. 7. 3.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 본명 알폰스 마리아 무하(Alfons Maria Mucha)는 체코 출신의 예술가로, 아르누보(Art Nouveau) 시대에 파리에서 활동하며 유명해졌다. 그는 특히 사라 베르나르(Sarah Bernhardt)를 위한 독특하고 장식적인 극장 포스터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포스터뿐만 아니라 삽화, 광고, 장식 패널,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당시를 대표하는 이미지들로 자리잡았다.

 

 

무하는 43세가 되던 해에 고향인 보헤미아-모라비아 지역으로 돌아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묘사한 20개의 거대한 캔버스 시리즈인 '슬라브 서사시(The Slav Epic)'를 그리는 데 전념했다. 이 작품들은 1912년부터 1926년 사이에 그려졌으며, 1928년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10주년 기념으로 체코 국민에게 헌정되었다. 무하는 이 시리즈를 자신의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여겼다. 현재 '슬라브 서사시'는 프라하에서 전시되고 있다.

 

 

 

사라 베르나르 포스터 시리즈 (Sarah Bernhardt Poster Series)

 

 

 

"The Seasons" 시리즈 (1896):

 

 

 

"The Slav Epic" (Slovanská epopej, 1910-1928)

 

 

 

"Job" 포스터 (1896)

 

 

 

"Bières de la Meuse" 포스터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