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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와 틈새 돌봄 서비스 소개

by 댕채다댕채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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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와 틈새 돌봄 서비스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시가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특별한 돌봄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특히, 자녀가 아플 때 부모님 대신 병원에 동행해주는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어떤 서비스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가끔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데, 맞벌이 가정에서는 일이 바빠서 어려운 경우가 많죠. 서울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상주 간호조무사가 부모님 대신 병원에 동행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간호조무사는 자택이나 학교, 학원 등에서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는 과정까지 도와줍니다. 부모님이 직장에서 바쁘거나 병원에 갈 시간이 없을 때, 이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병원 방문을 안전하고 꼼꼼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간호조무사는 아이의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부모님에게 문자 메시지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기도 해요. 그리고 병원에 입원해야 할 경우에는 병상 보호 서비스도 제공하여, 복약지도와 같은 추가적인 도움도 줍니다. 서비스 이용료는 저렴한 2500원이어서 부담이 적고, 긴급 상황일 경우에는 ‘우리동네 키움센터’로 전화하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영아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출산휴가 후 복귀하는 양육자나 영아를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시는 영아전담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만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신 돌봐주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돌보미들이 영아에 특화된 돌봄을 제공합니다. 서울 전역에서 800명의 영아 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이들은 8시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3.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또한, 서울시는 초등학생을 위한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도 새롭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자녀를 아침 7시부터 9시 사이에 키움센터에 맡기면, 돌봄 교사가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학교까지 동행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맞벌이 가정에서 아침 시간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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