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좋알람' 어플이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즌1 이후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되며, 주인공들의 성숙한 모습과 복잡한 감정이 중심입니다.
- 김조조는 대학생이 되었고,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려 노력하며 자신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좋알람 방패를 해제하려 합니다. 그녀는 좋알람 초기 개발자인 천덕구를 찾아가 방패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쉽지 않은 과정을 겪습니다.
- 이혜영은 좋알람 본사의 신입사원으로 조조에 대한 사랑을 유지하며 그녀 곁을 지킵니다. 그러나 조조의 방패로 인해 그녀의 진심을 확인할 수 없어 갈등을 겪습니다.
- 황선오는 성공한 모델로 활동하며 배우 오디션을 준비 중입니다. 그는 조조와의 이별 이후에도 여전히 그녀를 잊지 못하고, 조조가 방패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복잡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시즌2는 조조가 방패를 깨고 혜영의 좋알람을 울리며 둘의 사랑이 확인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과정에서 좋알람 어플이 단순한 연애 도구를 넘어 사회적 권력으로 작용하는 모습도 그려집니다.
등장인물
주요 인물
- 김조조 (김소현): 부모님의 빚과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대학생.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이혜영 (정가람): 조조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다정하고 이해심 많은 인물. 좋알람 본사 신입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황선오 (송강): 부유한 집안 출신의 모델. 조조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하지만, 그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조연 인물
- 천덕구 (이재응): 좋알람 어플 개발자. 조조에게 방패 해제 방법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박굴미 (고민시): 조조의 사촌으로, 그녀와 갈등을 빚는 인물입니다.
- 육조 (김시은): 선오의 여자친구로, 인기 쇼핑몰 대표입니다.
새로운 캐릭터
- 브라이언 천 (기도훈): 좋알람 2.0 버전 개발자로, 주요 사건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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